광주상의, 20일 광주상공대상 시상식

2014-03-19     광주데일리뉴스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20일 오후5시 신양파크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지역 상공인과 기관 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광주상공의 날 및 광주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광주상의 창립78주년을 맞아 지역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을 위해 헌신해 온 상공인과 근로자를 발굴․표창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한다. 또 광주전남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해온 상공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팀과 소프라노 이명진, 테너 정기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광주상공대상 시상식과 제41회 상공의 날 수상자 표창장 전수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회째를 맞는 광주상공대상은 경영우수부문 김진우 ㈜나전 대표이사, 고용우수부문 오경규 ㈜이맥스아이엔시 대표이사, 기술혁신부문에 한상원 동아에스텍㈜ 대표이사, 지역공헌부문 최상준 남화토건㈜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한다.

모범근로자 부문은 송기대 디케이산업㈜ 차장 등 10명의 근로자도 표창을 받는다.

또 제41회 상공의 날을 맞아 모범상공인 부문에 대통령표창을 받은 신남수 ㈜연호엠에스 대표이사와 모범관리자 부문의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상을 받은 박용덕 세방산업㈜ 상무이사에게도 상이 전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