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0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2018-12-21     조찬천 기자

순천시가 '2020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2014년부터 매년 한·중·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 한 곳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해 선정된 도시를 오가며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순천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러낸 경험과 순천만의 생태문화와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한 도시로 최근 다양한 문화행사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점 등을 인정받았다.

순천시는 앞으로 순천다움을 바탕으로 2019년 착실하게 준비해 기존의 문화예술행사와 연계한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 추진과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연중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