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2019-01-23     연합뉴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오전 10시를 기해 시 전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내렸다.

광주지역 대기관측소에서 측정한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10시 현재 82㎍/㎥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대기 중 입자 크기 2.5㎛ 이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하면 발령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외출 시 마스크를 챙기고 노약자, 환자, 유아의 야외활동은 자제해달라"며 "오후 들어 초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