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꽃 향기 따라 눈부신 봄이 왔어요"

2019-03-17     조찬천 기자

매화축제가 열린 지난 16일 해남 산이면 보해매실농원이 상춘객들의 발길로 북적이고 있다.

이번 주말 매화꽃 개화가 절정에 이른 가운데 축제 현장인 매실농원에는 가족단위 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국내 최대 규모인 46ha(14만평) 면적의 보해매실농원은 1만 4천여그루 나무에서 매화가 활짝 피면 청매, 홍매, 백매 등 다양한 색깔의 매화가 터널을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된다.

보해매실농원은 매화 개화 기간에 맞춰 이달말까지 매실농원을 일반에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