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회복지시설 대체 인력 모집…10일까지 접수

사회복지사·조리원·의료직 등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 대상

2021-06-06     김시원 기자
광주광역시청

광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업무 공백 발생 시 투입할 대체인력을 공모한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사회복지사 3명, 조리원 1명 등 상시직 4명과 사회복지직, 의료직(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등), 기능직(조리원, 위생원, 운전원 등) 등 인력풀이다.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 관련 경험자나 자격증 소지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나이와 학력 등을 배제한 공개 채용으로, 오는 10일까지 서류를 접수해 서류·면접 시험 후 18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다음 달 1일 정식 임용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유급병가제가 10일에서 60일로 확대되고, 자녀돌봄휴가제, 장기근속휴가제 등이 신설됨에 따라 시설 종사자의 쉴권리 보장을 위해 업무를 지원할 대체인력 추가 모집을 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광주시사회서비스원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