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품애(愛)' 장흥 블루베리 본격 출하

2021-06-07     김민선 기자
장흥

전남 장흥군은 매년 초여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슈퍼 푸드인 장흥 블루베리 '베리품애(愛)'를 본격 출하한다고 7일 밝혔다.

블루베리는 노지 재배인 경우 6월부터 수확하는데, 장흥에서는 시설하우스 무가온 재배로 수확 시기를 1개월 정도 앞당긴 5월 초부터 첫 출하를 시작한다.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고당도 과실의 조기 출하로 소비자는 신선한 블루베리를 빨리 맛볼 수 있다.

장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인증 확대를 통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 강화와 소비자 선호 품종 갱신을 통한 고품질 장흥 블루베리 생산으로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를 따라잡겠다"며 "장흥군 블루베리 베리품애(愛)의 진화는 현재 진행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