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산 '작두콩 차'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서 인기몰이

2021-08-28     박민우 기자
작두콩차

전남 강진군 군동면 석교마을 강진도깨비농장(도두맘)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직접 재배한 작두콩차 판매가 한창이다.

강진도깨비농장은 무농약 농법으로 직접 재배한 작두콩으로 작두콩차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강진 작두콩은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농약 대신 생선액, 굴껍질, 채소 등 천연 자연 재료를 발효시켜 땅에 주입하는 EM농법을 사용하고 있다.

친환경 인증기관으로부터 무농약 인증과 GAP 인증까지 획득하며 전 세계 온라인 판매 시장 1위인 아마존에 입점해 지난해에는 출하량 1천400개, 약 1천7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강진의 작두콩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하고 있는 작두콩은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A, C 등에 항염·소염 효과와 면역력 증진 효능이 뛰어나다.

감기, 비염 등과 같은 계절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꾸준히 섭취하면 체온유지와 신장 기능 증진을 돕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도깨비농장 작두콩차는 40g(6천원), 80g(1만원), 선물세트(3만8천원) 구매 가능하다.

구입은 초록믿음(www.gangjin.center, ☎061)433-8844), 도깨비농장(☎010-3551-55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