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 관광정책 방향성 점검' 관광협업위원회 워크숍

12일 오후 3시부터 5시, 무각사 전통문화체험관

2021-10-08     조미금 기자
광주관광발전포럼

광주관광발전포럼 관광협업위원회는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관광정책 방향성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광주관광발전포럼, 광주시, 광주관광재단의 주최로 무각사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린다.

광주관광의 현황 및 발전방향(전고필 부위원장), 광주관광 빅데이터 분석 현황(호남대 정은성 교수), 대한민국 관광정책 방향(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영준 본부장)에 대한 발표와 자유토론이 예정돼 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11월 18일 전일빌딩에서 개최 예정인 광주관광활성화 컨퍼런스를 앞두고 각 산업분야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열리는 광주관광발전포럼 분과위원회 워크숍은 지난달 30일 콘텐츠개발위원회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12일 관광협업위원회, 14일 예술관광활성화위원회, 15일 관광브랜드위원회, 19일 MICE산업위원회 총 5개 워크숍이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광주관광재단 남성숙 대표이사는 "관광협업위원회 워크숍을 앞두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광주 관광의 현안 점검과 대한민국 관광정책의 방향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