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주택 해체 중 붕괴…작업자 1명 매몰 후 구조 '중태'

2021-10-13     연합뉴스
목포서

13일 오후 4시 40분께 전남 목포시 금동에서 해체 작업 중이던 주택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작업자 한 명이 매몰됐다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분 만에 구조됐으나 중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주택 리모델링을 위해 건물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 조치를 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