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폭설" 목포시, 제설작업으로 안전사고 예방 총력

2021-12-26     박민우 기자

목포시는 26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전직원 비상근무 등 제설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경사로, 교차로 등 결빙 우려 구간 도로의 적설과 결빙 예방을 위해 전날 오후 4시부터 제설차량 6대를 투입해 노면에 쌓인 눈을 제거하고 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제 180톤을 살포해 결빙 방지 작업을 펼쳤다.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도 소형제설기 5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