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장흥은 지금 '표고수확'이 한창

2013-11-14     광주데일리뉴스

표고주산지로 유명한 정남진 장흥에서는 지금 소나무 숲 사이로 피어난 가을 표고 수확이 한창이어서 농가들의 일손이 분주하다.

장흥 표고는 국토 남단의 자연지역으로 1급수의 탐진강 본 지류에서 생산되며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과 탐진강의 아침안개를 먹고 자라는 자연식품으로, 남쪽의 부드러운 햇볕과 한국 토종의 소나무향을 담아 옛날 정통방식 그대로 생산 관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