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 5천명대로 떨어져…감소 추세

2022-04-24     연합뉴스
한산한

광주·전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5천 명대로 떨어졌다.

2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2천373명, 전남 3천171명이 신규 확진됐다.

지난 15일 1만 명 이하로 줄어든 이후 16일 7천957명, 17일 4천82명, 18일 8천101명, 19일 8천3명, 20일 7천151명, 21일 6천635명, 지난 22일 6천384명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시·군별로는 순천 582명, 여수 402명, 목포 363명, 광양 260명, 나주 208명, 무안 154명, 해남 144명, 고흥 130명, 영광 114명, 화순 104명 등이다.

고위험시설의 집단 감염도 크게 줄어들면서 광주에서는 전날 요양병원 등 3곳에서 5명이 확진됐다.

전남에서는 목포의 요양병원 4곳에서 28명이 확진되는 등 9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