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강진] 무더위 속 흐드러진 홍련 '활짝'

2022-07-06     한형철 기자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6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 하고제 연방죽이 흐드러진 홍련으로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하고제 연방죽은 병영면과 작천면 5개 연방죽과 연결되는 첫 번째 저수지로 국가중요농업유산 16호로 지정된 곳이다.

지난해에는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등 생태순환 수로 농업 시스템 구축 가치를 인정받아 국제배수위원회(ICID)로부터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