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서 생산한 계란 안심하고 드세요"

2022-08-06     박성수 기자
계란[연합뉴스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계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닭 진드기가 많아지는 하절기에 부적합 계란의 유통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도내 농장 110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검사 항목은 항생제 47종의 잔류물질,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살모넬라균과 변질·부패검사 등이다.

이번 검사에서 제외된 계란 미생산 농가와 시중 유통 계란에 대해서도 10월 중 검사를 하는 등 안전한 계란이 유통되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라고 도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