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곡 '이탈리아의 향기'…월요콘서트

2022-08-21     조미금 기자
강숙자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열두 번째 월요콘서트가 22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여름밤을 장식한다.

'이탈리아의 향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스타일의 시대별 대표적인 작곡가의 곡들로 꾸며진 이탈리아 예술가곡을 만날 수 있다.

가곡의 변화와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성악음악으로 구성됐다.

무대에 오르는 '강숙자 오페라라인'은 뛰어난 실력파 음악가들로 구성됐다.

출연진으로는 손숙경·윤한나 소프라노, 박선경 메조소프라노, 김정규·진세헌 테너, 피아노 김성근이며 해설 및 예술감독은 강숙자 씨가 맡는다.

올해는 오페라 '쟌니스키키' 공연을 통해 시민의 품격 있는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이다.

월요콘서트는 선착순 100명이며, 공연장 출입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관람신청은 사전 전화예약을 받는다. (062-670-7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