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 미디어아트 전시 '벽 너머의 공간'

11월 2일까지, 미디어아트 랩 공모 융복합 선정작 5편 상영

2022-09-30     조미금 기자
Behind

LED 화면은 고정된 외벽을 역동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대자연과 어우러지고, 공연 무대가 되기도 하며, 새로운 상상의 공간으로 확장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ACC 미디어월과 하늘마당 미디어큐브를 활용한 융‧복합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작품 5편을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Behind the Wall: 벽 너머의 공간'을 주제로 ACC 대형 LED 스크린화면 뒤에 또 다른 공간이 있는 것 같은 표현과 효과로 디지털 확장현실을 표현한다.

써클

문창환, 이현민, 조영각의 작품이 민주평화교류원 기념관 1관 외벽에 설치된 ACC 미디어월에서 오후 3~4시, 저녁 8~10시 하루 두 차례 각각 펼쳐진다.

써클(Cirkle), 프롬(FROME)의 작품은 하늘마당 미디어 큐브에서 오전 11시~낮 12시, 오후 3~4시, 저녁 7~8시까지 1일 3회 상영된다.

작품 관람은 무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