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병영돼지불고기거리, 식도락 여행지로 주목

30일까지 황금돼지 인증샷 이벤트 등 행사 개최

2022-11-16     백옥란 기자

전남 강진군이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병영돼지불고기거리 일대가 식도락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돼지불고기거리를 11월 방문의 달로 지정하고 주말 음식점 일제 할인 이벤트, 황금돼지 인증샷 이벤트 등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행사 기간 주말, 일반 고객에 한해 음식점 1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손난로, 핸드크림 등 행사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음식점, 거리 방문 인증샷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백화점 상품권 등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김학동 문화관광실장은 "남도음식거리로 조성된 병영돼지불고기거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불고기의 맛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