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광역의회 의정대상 개인부문 수상

광주시의회는 광남일보 주관 제14회 광역의회 의정대상에서 개인부문 '국회의장상'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인부문 국회의장상에는 신수정 의원이, 의정대상인 광남일보회장상에는 조석호·강수훈·안평환 의원이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신수정 의원은 제9대 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으로서 자치단체 최초 청소년 기본조례를 정비하는 등 청소년 관련 4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청소년 복지향상과 권리신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조석호 의원은 제9대 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으로서 시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하며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섰다.

강수훈 의원은 제9대 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 광주시 현안문제에 대한 정책 마련에 힘써 왔다.

안평환 의원은 광주시민의 안전과 복지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추진했다.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은 "개인부문 광역의회 의정대상 수상은 우리 시의회가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