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거래질서 확립 및 건전 소비문화 정착」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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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거래질서 확립 및 건전 소비문화 정착」캠페인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2.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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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정기호)에서는 지난 12월 9일 영광군청, 경찰서, 영광 청년회의소,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영광군새마을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기관․사회단체 직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청 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상거래질서 확립 및 건전 소비문화 정착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두행진과 상거래질서 확립 및 건전 소비문화 정착 홍보물을 군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위법․부당한 사기성 거래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역외 유출을 예방하기 위한 대대적인 계도활동을 전개하였다.

속칭 “떳다 방”은 처벌근거가 미약하고 구체적 피해발생 전 단속에 어려움이 있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나친 호의나 공짜(무료관광, 사은품 제공)는 일단 의심부터 하고, 판매자의 말에 현혹되어 제품을 구매했다 하더라도 확실히 제품을 사야겠다는 결정이 있기 전까지는 포장을 뜯지 말 것”을 당부하는 유인물을 배부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여성단체협의회 김 모씨는 최근 속칭 “떳다 방”에 대한 군민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악덕 상행위로부터 군민․친인척들을 보호하기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면서” 군민들 스스로 사기성 거래(공짜 경품, 사은품 등)에 현혹되지 않도록 하는게 최선의 방법임을 강조하였다.

영광군에서는 군민의 피해예방을 위해서 유관기관․사회단체 등과 간담회등을 개최하는 등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해당 사업장에 대하여 수시 또는 불시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상거래 질서 확립 및 건전소비문화를 정착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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