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기업회의 명소’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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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기업회의 명소’로 선정
  • 최철 기자
  • 승인 2016.01.3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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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MICE협회와 한국경제신문 주관으로 열린 창조 MICE-기업회의 명소를 찾아서! 행사에서 “순천만국가정원이 기업회의 명소 인증서”를 받았다. 사진=순천시

순천시는 지난 28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창조 MICE-기업회의 명소를 찾아서! 행사에서 “순천만국가정원이 기업회의 명소 인증서”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MICE협회와 한국경제신문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 위원들이 현지 실사를 통해 기업회의하기 좋은 명소를 선정하고 명소 홍보발표와 함께 인증서를 수여했다.

선정된 15개 명소는 올 2월중에 책자가 제작돼 관련 지자체 및 기관, 단체, 해외로 배부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사)한국MICE협회,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영상물에 송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기업회의 명소 선정사업은 지역별로 특화되고 스토리가 있는 기업회의 개최장소를 발굴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등 MICE 수요자 중심의 시장을 확대하고, MICE산업 육성을 추진 중인 지자체와 업계의 기업회의 시장에 대한 가치인식을 변화시켜 국내외 기업회의 유치를 통한 시설이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관광진흥과장은(채승연과장) “순천시는 MICE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각 분야에 MICE교육을 실시하고 순천에서 국제회의 및 국내회의를 개최하는 단체에게 규모별 개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17년도 컨벤션(에코에듀센터)시설이 준공되면 국제회의 도시로 지정받아 다양한 국제행사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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