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관광포럼 올해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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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관광포럼 올해 첫 개최
  • 나마리 기자
  • 승인 2016.06.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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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오웬기념각

광주시와 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오는 20일 오후2시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내 오웬기념각에서 2016 제1회 광주문화관광포럼(After TEA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는 관광업계와 마이스(MICE), 문화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행사이다.

올해 49회째를 맞는 광주문화관광포럼은 기존 조찬세미나 형식에서 벗어나 오후에 다과와 함께 관광 특화 포럼으로 형식을 바꿔 공개특강, 관광 유관기관 현안토의 등을 할 예정이다.

광주 After TEA포럼은 관광시장(Tourism), 지역관광환경(Environment), 지역관광협의체(Alliance)의 뜻을 담아 지역 관광업계 토의의 장으로 다과(TEA)와 공연을 즐기면서 진행하는 문화관광분야 지역특화 포럼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크베뉴인 오웬기념각(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 26호)에서 개최해 근대역사 유적지로서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포럼 주제는 ▲문화관광도시로서 광주시의 비전 ▲광주 도시 관광의 시사점 ▲광주관광의 융복합 과제와 정책방향 등이다.

또한 MICE․관광 유관기관 관계자의 지역 관광발전 방향성 수립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광주문화관광포럼은 광주 관광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오는 9월과 11월까지 총 3회 분기별로 열릴 예정이다.

송재식 시 관광진흥과장은 “남도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After TEA포럼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광주문화관광포럼이 광주의 관광정책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장으로서 남도관광 경쟁력 강화에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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