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물공학회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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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물공학회 국제심포지엄
  • 나마리 기자
  • 승인 2016.10.13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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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1500명 BT전문가 참석 생물공학분야 국제학술발표대회
▲ 한국생물공학회 박태현 회장

한국생물공학회(박태현 회장)가 주최하고 광주시와 광주관광컨벤션뷰로가 후원하는 2016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이 김대중컨벤션센터 에서 개최된다.

‘Innovation through Bio-based Convergence Technology (생물기반 융합기술을 통한 혁신)’라는 주제로 13일~14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합성생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Huimin ZHAO 교수 (Univ. of Illinois, USA)와 바이오센서 분야의 대가인 Anthony P. F. TURNER 교수 (Linköping University, Sweden)의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 미세조류, 바이오칩, 바이오에너지, 등의 7개 분야 국제심포지엄과 11개 분야 600여편의 최신연구 성과발표가 있을 예정이어서 과학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최근 전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미세조류 바이오에너지 및 바이오리파이너리 분야 특별국제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초청된 5개국 11명의 저명한 연사로부터 미세조류 BT분야의 최근의 연구동향과 향후 경향에 대한 집중 논의가 기대된다.

이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발표하는 특강자 들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학술대회 기간 중에 최신 생물공학에 관한 강연을 통해 이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활발한 의견 교환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생물공학회는 생물공학분야의 우수기술개발 촉진 및 산업화를 장려하기 위해 산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수상사업, 기업 초청설명회 개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도 생물공학기업대상에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을 선정하여 이번 학술대회에서 수상특강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바이오기업을 초청하여 바이오 연구의 기술이전 전략과 유망 바이오 기업의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초청 참여기업은 GE헬스케어, 써모피셔사이언티픽, 바이오래드 이며, 특허법인 PCR,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에서도 참여 하여 발표한다.

한국생물공학회의 박태현 회장(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은 “한국생물공학회는 생물공학분야 국내 대표학회로서 학계, 연구소, 산업계가 고루 참여하여 학술발전 뿐만 아니라, 산업화·국제화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광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은 미국, 스웨덴, 뉴질랜드, 일본, 중국 등 11인의 생물공학분야 대가들이 참석하여 Keynote 발표가 진행되며, 아프리카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션(Korea-Africa Joint Symposium)이 운영되는 행사로 국내 생물공학의 위상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한국생물공학회는 약 7000여명에 이르는 BT전문가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생물공학 분야 대표적인 학회이며 박태현 회장은 바이오센서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이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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