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내년도 정부예산 2천84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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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내년도 정부예산 2천845억 확보
  • 한형철 기자
  • 승인 2018.12.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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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례∼용강 국도 건설 마무리 등 광양항(3단계) 사업 추진 박차
▲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는 국회에서 의결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으로 총 2천820억 원이 반영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반영된 정부 예산은 국가직접 추진 사업 1천33억 원, 시 추진 사업 1천812억 원 등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중동분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 60억원 ▲광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45억원 ▲태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24억원 ▲금속가공 열처리산업 생태계 기반구축사업 20억원 ▲광양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31억원 ▲초남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 20억원 ▲봉강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확충사업 19억원 등이다.

또 ▲진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8억원 ▲진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7억원 ▲옥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2억원 ▲옥곡면 생태하천 복원사업(2단계) 16억원 ▲광양5일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5억원 ▲섬진강 망덕포구 및 백두대간 종점 관광명소화사업 14억원 ▲백운산권역 4대계곡 관광명소화 사업 14억원 ▲광영 의암지구 체육공원 조성사업 10억원 ▲청암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10억원 ▲옥룡 용소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10억원이 반영됐다.

중앙부처가 직접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덕례∼용강 국도건설 사업 161억원 ▲중군∼진정 국대도 건설 326억원 ▲준군∼진상 국지도 건설 58억원 ▲진주∼광양 전철화 42억원 ▲세풍산단 집입로 개설 43억원 ▲황금산단 진입로 개설 40억원 ▲광양항 특정해역 준설 100억원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80억원 ▲광양항 성황지구 연결도로 37억원 ▲광양항 동서측 배수로 정비 26억원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 사업 20억원 ▲광양∼하동(남도2대교) 건설사업 용역비 5억원 등이다.

그동안 시는 2019년도 국고를 효율적으로 확보하고자 정부 정책방향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지난해 9월부터 정현복 시장 주재로 3회에 걸쳐 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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