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담양 창평전통시장 임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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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피해' 담양 창평전통시장 임시 개장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3.01.0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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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전통시장 임시 개장
창평전통시장 임시 개장

지난해 12월 화재로 피해를 입은 담양 창평전통시장이 인근 공영주차장에 임시로 문을 열었다.

6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설 대목을 앞두고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창평전통시장 인근 8천593㎡ 부지에 컨테이너와 몽골형 텐트 점포 60칸과 상인회 사무실 등을 마련했다.

5천365㎡ 부지에 150대 규모의 주차장도 마련했다.

군은 화재 피해를 본 '본시장'에 대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창평임시시장 임시 개장 연합 봉사활동
창평임시시장 임시 개장 연합 봉사활동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담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도 창평 임시시장 이삿짐 옮기기 봉사활동으로 힘을 보탰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임시시장이 개설되는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창평시장 재건축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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