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맛·향'…완도 비파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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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맛·향'…완도 비파 수확 한창
  • 허정윤 기자
  • 승인 2023.04.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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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비파
완도 비파

황금색 웰빙 과일 비파 주산지인 전남 완도군에서는 수확이 한창이다.

비파는 달콤한 맛과 향이 좋고 다양한 효능이 있다.

과실은 항산화, 피로 회복 등에 비파 잎은 차로 마시면 위장의 열을 낮추며 면역력 향상, 비만, 당뇨, 고혈압, 호흡기 질환 개선 등에 도움이 된다.

전국의 비파 재배 면적은 101ha로 그중 완도군은 71ha(114 농가)를 차지하고 있다.

비파나무는 중국, 일본이 원산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조량이 많고 온화한 기후, 기름진 토지 등 생육 조건이 알맞은 완도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하우스에서 재배한 비파는 5월 하순까지, 노지에서 자란 비파는 6월부터 7월 상순까지 수확한다.

현재 비파 가격은 1kg에 3만원~3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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