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27일까지, 광주여성가족재단 북카페 은새암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8일~27일까지 북카페 은새암에서 '젠더 브런치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북카페 '은새암'은 광주 유일의 성평등 도서관으로 성평등 분야 정책 자료와 단행본 등을 고루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젠더 브런치 영화제'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영화보기를 통해 시민들이 성평등 의식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젠더 이슈의 해답을 찾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재단 북카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젠더 브런치 영화제는 총 4회 진행된다.
영화 관람 후 관객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이야기 나누는 브런치 무비 토크도 총 3회가 진행된다.
18일 오전 11시30부 '젖꼭지 3차 대전', 20일 11시30분 '힘찬이는 자라서', 24일 11시30분 '사랑합니다 고객님'이 상영될 예정이다.
27일에는 오후 6시30분부터 광주출신 여성감독인 허지은 감독과 함께 '행인', '고마운 사람'을 관람하고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광주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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