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몽·화야몽" 여름밤 지리산 대화엄사 경내 야간개방
상태바
"하야몽·화야몽" 여름밤 지리산 대화엄사 경내 야간개방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3.07.29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리산 대화엄사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 경내가 8월 한달 간 개방된다.

밤 8시부터 12시까지 산문과 경내를 개방한다

대화엄사는 야간 개방을 하기 위해 각 전각, 담장에 자연과 가장 잘 어우러지게 조명을 설치했다.

산문과 야간개방에는 두 가지 프로그램이 있다.

첫번째 프로그램은 '하야몽(夏夜夢)'이다.

하야몽은 여름밤 일반 내방객들이 자유롭게 지리산 대화엄사 경내를 둘러볼 수 있다.

지리산 속 사찰 야경과 밤하늘, 별빛, 은하수를 즐길 수 있다.

지리산 대화엄사 천년의 기운을 명상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지리산 대화엄사

두 번째 프로그램은 '화야몽(華夜夢)'이다.

화야몽은 8월 한 달 동안 주말 이틀(금·토요일) 만 운영된다.

'스님과 차담(지리산 야생 녹차)', '기도 서원 쓰기', '스님에게 묻다, 이럴 땐 어떻게 해요', 대웅전·각황전·사사자삼층석탑 돌며 '기도 발원·스님 축원', 각황전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화야몽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 사전 접수로 선착순 마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