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와 쌀로 100일간 저온 숙성해 빚은 한국형 스파클링 와인
전남도는 4일 8월 대표 남도 전통주로 곡성 시향가에서 빚은 한국형 스파클링 와인 '선셋 체리 스파클링'을 선정했다.
선셋 체리 스파클링은 체리와 분질미로 100일간 저온 숙성해 빚었다.
탄산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셋 체리 스파클링은 알코올 함량이 5%로 도수가 낮고 누룩 향이 적다.
자연 발효로 가미된 탄산이 약주보다는 스파클링 와인에 가깝다.
산뜻한 맛을 내 부담스럽지 않아 누구나 마시기 쉽다.
인공 향료나 감미료 없이 오직 곡성에서 생산한 쌀, 체리, 누룩, 물로만 빚어내 은은하고 새콤한 체리 향으로 입맛을 돋운다.
5℃ 이하로 차갑게 해 닭고기, 로제소스 요리, 담백한 디저트와 곁들이면 좋다.
시향가는 이외에도 토란을 활용한 '시향가 프리미엄' 막걸리, 토란 가루를 첨가한 캔 막걸리 '말이야 막걸리야', 멜론으로 만든 '우주멜론미' 막걸리 등 곡성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선셋 체리 스파클링은 누리집(https://smartstore.naver.com/sihyangga/)에서 300㎖ 3병 기준 2만 4천3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제품 구매는 0507-1379-09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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