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가·무·악 종합공연 '국악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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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악원, 가·무·악 종합공연 '국악의 향연'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3.11.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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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향연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4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가·무·악 종합공연 '국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이 준비한 가·무·악 종합공연으로 판소리, 무용, 기악공연을 한자리에 모아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기악합주 '도드리'를 시작으로, 심청가 중 '심봉사 황성 올라가는 대목', 아쟁 두 대로 선보이는 '박종선류 아쟁산조' 중주, 가야금병창 '청석령 지나갈 제'를 선보인다.

이어 나라의 평안과 성스러운 군주가 다스리는 시대를 기원하는 '태평무', '물레타령', '방아타령'까지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남사당패와 같은 유랑 예인집단의 놀이 중 접시나 대접을 담뱃대 등으로 아슬아슬하게 돌리며 노는 '버나놀이'를 공연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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