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오티움 콘서트 다섯 번째 이야기 슈베르트(Schubert’s) 공연을 갖는다.
슈베르트의 음악 중 실내악, 교향곡 두 가지 장르를 다룬다.
슈베르트의 피아노 오중주를, 부지휘자 김영언의 해설과 지휘로 교향곡 5번을 연주한다.
피아노 오중주 가장조 ‘송어’는 가곡의 왕이라 불리는 슈베르트의 대표 가곡 중 하나인 ‘송어’의 주선율을 포함해 직접 작곡한 가곡들의 선율을 담은 작품이다.
총 5개 악장으로 구성되며 그중 4악장이 ‘송어’를 대주제로 한 작은 변주곡이다.
공연 후반부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5번 내림나장조로 장식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오티움 다섯 번째 이야기는 광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7세부터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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