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포커스 '김준수×두번째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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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포커스 '김준수×두번째달 콘서트'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11.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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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

GAC 기획공연 포커스 대미를 장식할 '김준수×두번째달 콘서트'가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2023 기획공연 포커스(Focus)는 예술의 다양성에 초점을 두고,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적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리꾼 '김준수'와 '두번째달'이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인다.

연주에는 휘슬·만돌린 김현보, 드럼 박종선, 기타 이영훈, 바이올린 조윤정, 키보드·아코디언 최진경, 베이스 박진우가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두번째달의 연주곡 'Modena'를 시작으로 노래곡 '어사출두', '사랑가',  '이별가', '쾌지나칭칭나네' 등 총 13곡을 들려준다.

김준수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29-4호 판소리 수궁가 이수자로, 2013년 국립창극단에 최연소 단원으로 입단했다.

2021년 JTBC '풍류 대장'에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준우승을 차지하고, 2022년 KBS '국악대상'에서 역대 최연소로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판소리에 뿌리를 두고 방송과 뮤지컬 무대 등 활발하게 활동하며 국악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에스닉 퓨전 월드뮤직 밴드 두번째달은 여러 나라와 민족 고유의 민속음악을 다양한 접근법과 친근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2005년 2월 첫 번째 앨범을 시작으로 MBC 드라마 '아일랜드', '궁',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등 국내 유수의 영화, CF, 드라마, 뮤지컬 음악들로 작곡과 연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예매는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 및 티켓링크(1588-7890)에서 가능하다.

티켓오픈은 전당 유료회원 선 예매는 14일 오전 11시, 일반회원은 16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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