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동맹 강화' 광주-대구 여성가족정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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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동맹 강화' 광주-대구 여성가족정책포럼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4.04.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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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6일 광주여성가족재단 3층 북카페에서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광주-대구 여성가족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광주-대구 간 달빛동맹 교류 강화 및 정책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돼 '지역돌봄정책과 커뮤니티의 미래'라는 주제를 놓고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첫 번째 주제는 '광주광역시 마을중심 아동돌봄공동체 운영실태 및 성장방안'(광주여성가족재단 박태순 연구위원)으로 광주시 아동돌봄 실태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중심공동체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주제는 '대구지역 가족돌봄 청년 실태와 지원방안'(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김민지 부연구위원)으로 대구지역 가족돌봄 청년 실태와 정책 수요를 분석하고, 가족돌봄 청년에 대한 지원 정책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좌장은 최지현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토론에는 정영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위원과 박주희 광주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이 함께했다.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광주와 대구가 함께 고민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광주와 대구의 여성가족 정책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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