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장미원에 핀 장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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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장미원에 핀 장미 "활짝"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4.05.1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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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한켠에 자리한 '장미원'에 활짝핀 장미가 지나는 시민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시는 시민이 머무르고 싶은 열린청사 조성사업의 하나로 장미원을 재조성하고 사랑의 서약을 형상화한 포토존과 장미터널, 조형물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된 장미원은 총면적 5천850㎡에 장미 107종 3천435그루와 라벤더 등 허브식물 1만1천320본, 초화류 1천750본 등이 식재돼 있다.

특히 장미 생육 상태를 고려한 장미 추가 식재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미원의 장미는 5월 말까지 만발하며, 야간(오후 7시30분~10시30분)에는 조명을 설치해 낭만의 밤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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