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이야기 '제왕' 목요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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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이야기 '제왕' 목요콘서트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4.05.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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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30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광주문화재단 목요콘서트 무대가 오는 23일과 30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23일 목요콘서트 공연은 아멜리(Amelie)앙상블 공연팀의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오페라이야기 '제왕'이라는 주제로 펼치는 관현악 5중주 무대이다.

30일 목요콘서트는 문화예술단체 아랑의 챔버오케스트라 20세기 작곡가 명곡 '20세기를 탐하다'라는 주제의 현악 5중주 무대가 펼쳐진다.

23일 아멜리(Amelie)앙상블 공연팀의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오페라이야기 '제왕'은 1부에서는 오페라 '마술피리'와 리골레토의 대표 아리아, 카르멘의 댄스곡과 유명 가곡 '오 솔레미오' 등이 아멜리 앙상블만의 음색으로 연주된다.

2부에서는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스키키의 대표 아리아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와 토스카, 라보엠의 곡들이 선보인다.

아멜리(Amelie)는 프랑스어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같은 꿈을 꾸며 걸어온 젊은 연주가들의 '최상의 연주'라는 목표 아래 결성한 관현악 5중주 팀이다.

30일 무대는 문화예술단체 '아랑'의 챔버오케스트라 20세기 작곡가 명곡 '20세기를 탐하다'라는 주제로, 20세기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즐길 수 있는 현악5중주의 챔버오케스트라 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 '20세기의 시작'은 베르디, 거슈윈, 막스 브루흐의 작품으로 연주되며, 2부 '탐구'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작품 및 영화음악을 작곡한 존 윌리엄스 등 영화음악들로 구성돼 특별한 고품격 공연이 펼쳐진다.

목요콘서트 3, 4회 관람 예매는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 입장료는 1인당 5천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공연팀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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