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어반스케치&드로잉 '동구를 스케치하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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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어반스케치&드로잉 '동구를 스케치하다'전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4.06.12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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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19일까지, 무등갤러리
옛 전남도청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의 거리, 운림동 성촌마을, 지산동 미로마을, 푸른길, 동명동 카페거리 등 동구의 이곳저곳을 현장에서 그린 '동구를 스케치하다'전이 오는 13일~19일까지 무등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제4회 광주어반스케치&드로잉 단체전'으로 무등갤러리 전시지원 공모와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광주어반스케치&드로잉 모임은 2020년 2월에 결성돼 도시 곳곳을 누비며 현장에서 일상 속 도시풍경과 스토리를 그림으로 담아내고 있다.

의향·미향·예향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동구를 스케치했다.

'동구를 스케치하다' 전시에는 지난 2월부터 매달 정기모임을 하면서 현장과 각자의 공간에서 완성한 작품을 회원 40명이 참여해 동구의 오래된 옛 모습과 변화해가는 모습을 그린 300여 점의 작품과 다양한 아트상품을 선보인다.

대인문화예술시장

서동환 광주어반스케치&드로잉 대표는 "광산구와 동구를 그린 전시에 이어 앞으로 서구, 남구, 북구의 풍경과 이야기를 담아 전시해 보고 싶다"며 "광주어반스케치&드로잉 회원들은 단순히 도시의 풍경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도시가 품고 있는 스토리까지 온전히 그림에 담아 광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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