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작천면 야흥리 부흥마을 일대가 보랏빛으로 타올랐다.
오는 16일까지 이곳에서 작천 코끼리마늘꽃 '3 데이즈 행사'가 열린다.
코끼리마늘꽃은 약 6천200평의 방대한 규모의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부흥마을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23일까지 매주 금․토․일 운영한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풍족한 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천면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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