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사회, 전남대 글로컬 대학 30 지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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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사회, 전남대 글로컬 대학 30 지정 협력
  • 김영광 기자
  • 승인 2024.07.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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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광주 지역사회가 전남대학교의 글로컬 대학 30 선정을 위해 뭉쳤다.

광주시와 전남대학교 등은 9일 전남대 본부에서 '전남대학교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한 지산학병연(지자체‧산업체‧대학‧병원‧연구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 정성택 전남대 총장,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정신 전남대병원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 지역 주요 기관의 대표가 함께했다.

기관·단체들은 전남대학교의 글로컬 대학 30 본지정 선정을 지원하고 지산학병연 상생·혁신 연계 발전계획 수립, 인력 양성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글로컬 대학 30 실행계획서 주요 전략과제는 메가캠퍼스 조성, 에듀생태계 구현, 글로컬 거버넌스 확립, 인공지능 혁신 허브 구축 등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최초로 교육청년국을 신설해 인재양성 사다리의 한 축을 만들어낸 만큼 글로컬 대학 30을 위해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 대학들은 오는 26일까지 실행계획서를 수립해 교육부에 제출하고, 교육부는 서면 및 대면심사를 통해 8월께 최종 10개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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