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030 광주도시기본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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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30 광주도시기본계획 추진
  • 송진종 기자
  • 승인 2016.12.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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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동구청 상황실에서 ‘2030 광주도시기본계획 관련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성환 청장은 “계획 수립 시 광주시와 자치구의 협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동구청 상황실에서 김성환 동구청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와 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광주도시기본계획 관련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구관련 반영내용 공유 및 각 부서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30 광주도시기본계획은 광주시 전체의 미래상 실현을 목표로 물적 측면 외에 사회·경제적 측면까지 포함하는 장기적·종합적·미래지향적인 계획을 말한다.

2030기본계획 중 현재 동구관련 반영내용은 크게 ▲원도심권 기능 활성화와 역사문화거점 재생 ▲아시아문화전당 주변 창조문화융합지구 조성 ▲문화전당 주변 문화산업 집적화 정책 추진 등이다.

동구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기본계획에 필요한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생, 선교지구 IT벤처단지 조성, 노인복지 확충방향 등 구정의 주요사업을 추가로 반영해 줄 것을 광주시에 요청하기로 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도시기본계획은 광주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으로 각 자치구와의 협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각 부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광주시에 적극 건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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