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0개 나라 180개 에너지기업이 참하는 대한민국 최대 국제에너지비즈니스장인 ‘SWEET 2017 (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7)’이 15일부터 1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전남도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SWEET 2017’은 올해 12회째다.태양광, 풍력, 바이오,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우수한 에너지기술과 최신 정보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에너지산업 선진국을 포함한 30개 나라 180개 기업, 500개 부스 규모로
산업경제 | 박민우 기자 | 2017-03-13 15:05
전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의 하나로 ‘돈이 되는 소득숲’ 조성을 확대해온 결과 지난해 5천만원 이상 고소득 임업인이 307명을 기록, 전년(291명) 대비 5.5%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3억~50억원 초고소득자 17명을 포함한 1억원 이상 임업인도 전년보다 1명 늘어난 96명을 기록, 전체의 31%를 차지했다.품목별 고소득자는 떫은감 등 수실류 101명, 산림버섯류 78명, 조경수 등 관상산림식물류 65명, 산나물류 23명, 가공․유통 분야 17명, 약용류 8명, 수목 부산물류 8명, 약초류 7명이다.고소득자 가운데 독림가, 임업후계가, 신지식인 등 산림경영인이 267명으로 전체의 87%를 차지했고, 법인체는 40개소였다. 시군별로는 광양 56
산업경제 | 박민우 기자 | 2017-03-13 14:42
광주시는 국내 최대 물산업 종합박람회인 ‘2017 워터코리아(WATER KOREA)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등 7개국 물산업 관련 기업 120개사와 7개 특․광역시 수도사업자, 유관기관 등이 48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행사 기간에는 상하수도를 포함해 물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고, 참가기업들을 위한 제품 및 기술설명회, 수출상담회, 국제 상하수도 컨퍼런스 등도 함께 열린다.특히, 전시장 내 광주시홍보관을 마련해 상수원인 동복호를 비롯
산업경제 | 오영수 기자 | 2017-03-12 10:29
완도군은 지난 9일부터 30일까지 롯데백화점과 함께 ‘미리보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특산물 대전을 개최한다. 9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을 시작으로 30일까지 22일간 서울 잠실점, 부천 중동점, 대전점, 부산 광복점, 울산점까지 대도시권 6개 지점에서 3주간 3차에 걸쳐 해조류박람회 홍보 및 특산물 대전이 열린다.이번 특산물 대전은 완도에서 개최되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소개하고, 소비자들에게 완도의 품질 좋고 신선한 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산물 대전 중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면 완도산 활전복, 장보고빵, 광어회, 광어초밥, 해조류 및 건어물, 완도자연그대로 미(米), 각종 완도 특산물 가공품 등 완도의 다
산업경제 | 박민우 기자 | 2017-03-10 17:26
전남도와 나주시는 8일 나주시청에서 폴투윈코리아 등 14개 콘텐츠 기업과 66억 원 규모의 나주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 투자협약을 체결, ‘콘텐츠밸리’ 조성 첫발을 내디뎠다. 이들 기업의 투자로 227명의 청년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지역 콘텐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프라 조성, 인력 양성, 공동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박수홍 폴투윈코리아 대표, 강준석 엘케이컨버전스 대표, 김인수 만렙소프트 대표, 강용일 디디오넷 대표, 박현정 트리티움 대표 등 기업 대표와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 이낙연 전남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옥기․이민준 전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
산업경제 | 박민우 기자 | 2017-03-08 16:20
광주 동구는 지난해 6월 사업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해 온 내남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승인과 손실보상을 마무리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동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483세대 1블록 사업승인에 이어 지난 23일 544세대 2블록 사업승인을 마쳤다. 또 사업대상지 74필지 76,959㎡ 손실보상을 마무리하고 대지조성과 송전선로 지중화 등 기반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내남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내남동 292번지 일원 주택용지 55,417㎡, 공공시설용지 14,341㎡, 녹지용지 16,116㎡, 기타용지 16,116㎡ 등 총면적 99,642㎡에 걸쳐 진행된다.이미 입주를 마친 월남1단계(654세대)와 입주 중인 월남2단계(784세대)
산업경제 | 송진종 기자 | 2017-03-07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