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망고, 커피, 바나나, 패션프루트, 용과.해남군 농업기술센터 내 첨단하우스에서 실증재배 되고 있는 작목들이다.해남군은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해 아열대 작목을 중심으로 한 신소득작물의 재배기술 개발과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올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지역 농업환경에 맞는 열대작목 개발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내 첨단하우스 500㎡에 애플망고와 커피, 바나나, 패션프루트, 차요태, 용과 등 6종의 아열대 작목에 대한 실증재배를 하고 있다.실증 재배를 통해 해남 지역 적응성 검증과 함께 토양 및 유기물 등에 따른 생육상황을 비교해 적정 재배 기술이 정립되면 관내 농가에 보급, 본격적인 재배 ·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이들 작목 중 패션푸르트는 농가에 보급,
서부 | 박민우 기자 | 2016-05-18 10:18
해남군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종패 · 종묘 방류 사업을 실시한다.사업비 4억 8,100만원을 투입, 북평면 남성 어촌계 등 지역 70개소에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주민소득과 직접 연계되는 꼬막, 바지락, 전복, 해삼, 뱀장어 등 10종을 방류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연안 바다에는 꼬막과 바지락 등 패류 2종, 37톤을 비롯해 조피볼락, 대하, 꽃게 등 어류 및 갑각류 6종, 334만 9,000미, 내수면에는 뱀장어와 자라 종묘 1만 2,000미를 방류하게 된다.종패 · 종묘 방류사업은 각 연안의 생태환경에 맞는 고부가가치 어종을 선정, 방류함으로써 1~2년 후에는 실절적인 어가소득으로 이어지는 등 수산자원 조성과 소득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서부 | 박민우 기자 | 2016-05-05 10:36
해남군은 제43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5월 2일 10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올해는 군민의 날인 5월 1일이 휴일로 다음날인 2일 개최되며, 기념식과 군정 발전 유공자 표창 등 옥내행사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기념식에서는 선행 봉사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군민들과 모범 다문화 가정 등 18명에 대한 표창이 주어진다.선행봉사상은 해남읍 이재근, 현산면 진정미, 송지면 문용배, 북일면 조순희, 옥천면 최옥길, 산이면 길정례, 문내면 박명자, 마산북부이음회 등이다.다문화모범가정 표창에는 문내면 소반나, 북평면 김광식, 황산면 김영봉, 문내면 최봉배, 화원면 김성호씨 등 5가족이다.지역사회발전 표창은 한국국토정보공사 해남지사 곽철호, 해남읍 박선호
서부 | 박민우 기자 | 2016-04-30 11:42
해남군은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내 제주시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청정 땅끝해남 직거래 행사를 개최,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상한 제주도와의 협력을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땅끝해남의 각종 농수특산물을 도민들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해남군 주최의 제주도 직거래 장터는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쌀과 배추 등 제주도내 생산량이 적은 농산물 등에 대한 소비를 늘리고, 해남산 농수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장터에는 지역농협 및 생산자 단체 등 20여개소가 참여해 쌀과 고구마를 비롯한 김치, 전통차, 감말랭이, 잡곡, 된장, 고구마말랭이 김, 멸치 등 70여 종의 해남특산물을 판매,
서부 | 박민우 기자 | 2016-04-17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