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진도군 조도면 팽목항에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노란 리본이 꽃잎 처럼 바람에 날리고 있다.
초여름날씨가 이어진 24일 강진군 군동면 안지마을 들판에서 이른 벼 수확을 위해 모내기를 하는 농부들의 바쁜 움직임이 농번기 철이 돌아왔음을 알리고 있다.
진도 해상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22일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샌 실종자 가족들이 의자 밑에서 쪽잠을 자는 등 지친 기운이 역력하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22일 진도 팽목항과 실내체육관에 부스를 마련해 물품과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발생 엿새째인 21일 오후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가족대표의 구조상황 브리핑을 듣고 있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엿새째인 21일 오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인근 해상에서 관계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엿새째인 21일 오후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인근 해상에서 관계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엿새째인 21일 오후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인근 해상에서 관계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들이 20일 오전 청와대 항의 방문을 시도, 진도군 군내면 진도대교 인근에서 경찰에 가로막히자 청와대로 향하는 길을 열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나흘째인 19일 오후 진도군 팽목항에서 한 실종자 가족이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사건' 사흘째인 18일 오전 진도군 팽목항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 가족들이 실종된 아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며 목놓아 이름을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