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영광 칠산대교 상판 '시소' 처럼 기울어…6명 부상 영광 칠산대교 상판 '시소' 처럼 기울어…6명 부상 공사 중인 전남 영광군 칠산대교 상판 일부가 시소처럼 기울어 무너지는 사고가 나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8일 오전 10시 57분께 전남 영광군 염산면 칠산대교 공사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기울듯 주저앉았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건설 중이던 다리의 교각을 중심으로 일부 상판이 바다 방향으로 기울어 한쪽이 지면과 닿을 때까지 내려앉았다.사고의 여파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김모(46)씨가 중상을 입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4명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근로자들은 땅으로 기운 쪽 상판 끝에서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작업을 하던 중 천천히 다리가 기울기 시작하자 난간과 건설자재를 붙들고 버틴 것으로 알려졌다.중상자인 김씨는 다리가 기울면서 쏟아져 사건·사고 | 연합뉴스 | 2016-07-08 11:53 패션에 떨어진 '핵폭탄'…비키니 탄생 70주년 동영상 | 연합뉴스 | 2016-07-06 16:25 전국 호우 나흘째 4명 실종…이재민 61명 동영상 | 연합뉴스 | 2016-07-06 10:16 섬마을 성폭행 피의자 3명 강간치상 혐의 검찰 송치 섬마을 성폭행 피의자 3명 강간치상 혐의 검찰 송치 섬마을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차례로 성폭행한 학부형 등 주민 3명이 '강간치상' 혐의로 10일 검찰에 송치됐다.이 사건을 수사한 전남 목포경찰서는 박모(49), 이모(34), 김모(38)씨 등 피의자 3명에 대해 강간 등 상해·치상 혐의를 적용, 기소 의견으로 광주지검 목포지청에 송치했다.이들은 애초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유사강간과 준강간 혐의로 구속됐다.그러나 경찰은 피해자가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단을 받았고 주거침입이 성립하는 점, 범행 공모 정황 등을 토대로 더 무거운 혐의인 강간 등 상해·치상죄를 적용했다.강간 등 상해·치상죄의 경우 최고 무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송치할 때 피의자들의 얼굴 등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가 사건·사고 | 박민우 기자 | 2016-06-10 15:0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