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 갯벌노을축제' 내달 10∼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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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 갯벌노을축제' 내달 10∼13일
  • 김재권 기자
  • 승인 2014.09.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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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여수여자만갯벌노을축제 모습.
여수시는 '여수여자만갯벌노을축제'를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시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10일 오전 대나무 망둥어 낚시를 시작으로 바지락캐기, 황금색 조개찾기, 대나무 망둥어 낚시, 뻘배타기, 바다음식 체험 등의 행사가 열린다.

또 길놀이, 개매기 체험, 맨손고기잡이 등이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열려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축제 기간 내내 갯벌체험 행사를 운영해 관광객들의 체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을시민가요제, 노을작은음악회, 지역예술단체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축제추진위원회 한 관계자는 "여자만의 노을과 갯벌 체험, 문화공연, 바다음식 시식 등 풍성한 체험과 다양한 문화행사로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기억할 수 있도록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 관련 문의는 (061)659-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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