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혁신기업 창조실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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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혁신기업 창조실천 워크숍 개최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08.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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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전남 융합연합회 활성화 방안 모색

중소기업융합광주전남연합회(회장 백희종, 이하 “융합회”)는 광주ㆍ전남지방중소기업청 등 중앙정부를 비롯한 중소기업지원기관 등과 소통 강화를 통해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이를 위한 융합회 소속 20개 교류회장 등 6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워크숍을 갖는다.

오는 8월 22일(목)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열리는 워크숍은 JY프로텍과 ㈜유일의 융합혁신사례 발표에 이어 광주ㆍ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등 지원 유관기관들이 함께하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실천방안 논의 순으로 이어진다.

융합혁신사례 발표에서 JY프로텍의 이중용 대표는 제조혁신활동을 통해 공정 불량율을 기존 1170PPM에서 60PPM으로 대폭 낮추는 등 유·무형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강조하며 회원사들에 노하우 전달의사를 밝힐 예정이고, ㈜유일의 김길현 대표는 온도/습도/시간 정보화 제어장치 기술개발로 곶감의 제조공정시간이 대폭 단축되며 인체에 유해한 유황 처리가 필요 없는 친환경식품 생산이 가능한 곶감 숙성 건조기 개발로 기존의 단순 1차 농산물에서 고부가가치 2차 가공으로 전환됨에 따라 감 재배 농가에서는 약 5배~10배의 고소득이 예상되고, 2차 가공업 육성으로 30%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이 가능한 혁신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간담회에서는 창조경제 실천방안, 교류회간 정보교류 강화방안, 지원기관과의 소통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한다.

이의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조경제의 효율적 추진과 조기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민・관・산・학・연이 밀접한 연대관계를 갖고, 소통을 원활하게 할 때 시너지가 발생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할 예정이다.

융합회는 20개 단위교류회가 모여 구성되었고, 1년에 2∼3 차례 정기모임과 매월 1회씩 조찬 초청강연회를 갖는 등 나름대로 융복합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단위 교류회는 10명에서 많게는 20여명의 이업종 대표들로 구성되는데 교류회별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를 추진해 왔다. 회원사만 해도 400여명으로 단일단체로는 지역에서 제일 규모가 큰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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