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광주시당은 김윤세 시당 위원장이 10일 국회에서 김무성 대표와 면담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 대선 공약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국비 확보 등 광주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윤장현 광주시장이 함께해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클러스터 조성 추진 당위성 대해 설명하고, 광주 자동차산업을 위한 제안을 할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당 대표와 면담 이후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방문해 주요 국비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당 대표에게 면담을 요청했다"며 "광주시 현안사업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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