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KOREA 세라믹 동반성장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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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KOREA 세라믹 동반성장포럼」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1.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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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세라믹분야 전문가 참여.....목포시 투자유치 설명회

목포시는 국내 세라믹분야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총집합체인 KOREA 세라믹 동반성장포럼 2013년 총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세라믹분야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한다.

이 총회는 국내 세라믹분야 양대 산맥인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가 주최했고, 목포시・전남테크노파크・목포대학교가 주관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28일에는 일본 다니 박사와 야마다 도요아끼 박사가 참여하여 ‘다공질 세라믹스 개발과 응용’ ‘산업기술종합연구소의 지적재산활동 현황’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에서 ‘2013 세라믹코리아 동반성장포럼 운영결과’ 보고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 세라믹산업 발전방안 발표’에 이어, 강릉신소재클러스터사업단장, 목포세라믹종합지원센터장, 목포대 이상진 교수, 한양대 심광보 교수 등 8명이 ‘세라믹산업 정책 및 육성방안’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29일에는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세라믹산단, 대양산단 등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목포시는 이번 총회에서 ‘서남권이야 말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라믹 원료산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원료소재 산업화의 최적지’인 점을 강조하면서 목포권 투자환경 및 물류 인프라, 목포비전 및 전략산업, 인센티브 등에 대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는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세라믹산단의 투자환경 및 입주기업 인센티브, 분양 조건 등을 홍보함으로써 세라믹산단의 조기 분양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목포세라믹산업단지는 33종의 고가장비를 구축한 세라믹산업 종합지원센터가 입주해 있고 국내 유일의 첨단세라믹 특화 전문 집적단지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시는 추진하고 있는 세라믹산업단지는 오는 12월 완공 목표로 현재 9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시는 산단 조기 분양을 위해 수도권 입주 기업에는 토지매입비의 35%를, 기타 지역 입주 기업에는 3억원의 토지매입비를 지원하는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세라믹 산업은 고부가가치 창출과 다양한 산업분야로 접목이 가능한 차세대 전략 산업이다”며 “세라믹 산업단지를 특화단지를 조성하여 이를 기반으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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