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신규 사업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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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신규 사업지구 선정
  • 홍일기 기자
  • 승인 2014.10.1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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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고길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 선정하는 '2015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신규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안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공모사업에 지원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신규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돼 국비 4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19년까지 5년에 거쳐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S/W) 등으로 소재지 중심 일대에 군비를 포함해 총 60억원이 투자된다.

군은 2018년 개통예정인 새천년대교의 개통이후 해상교통의 관문에서 육상교통으로 접근성 향상 등에 따른 개발 수요 급증에 대비 중부권과 남부권을 연결하는 중심 거점지역으로서의 역할 수행 등 중부권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또 읍·면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의 주민이용이 가능한 적정수준의 시설확충이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주서비스 기능충족과 중심거점공간 육성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차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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