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홍종희)는 22일 순천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금속소재·가공산업 분야 기술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 선정된 5개 특화산업 중 금속소재 및 가공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 및 사업화지원이 핵심이다.
전남지역내 금속소재 및 가공분야 연관분야의 유망제품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집중 지원해 지역 일자리 창출 확대와 매출 신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또 판로개척 등 상용화 지원을 통한 관련 산업의 활성화도 유도한다.
세부 지원프로그램으로는 성능분석 및 시제품제작지원, 특허 및 인증 지원, 정보관리지원 등의 기술지원과 마케팅 기반구축지원, 시장 및 판로개척 지원, 네트워킹지원, 패키지 지원 등이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남지역내 금속소재 및 가공 관련 기업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jntp.or.kr)에서 관련양식을 다운받아 해당기업이 희망하는 분야에 신청서를 작성해 23일부터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홍종희 원장은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금속소재 및 가공분야 기업지원서비스사업 추진으로 매출 및 일자리 창출 확대, 산업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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