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한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심어주고 친환경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북구는 설명했다.
삼각초등학교, 서일초등학교, 태봉초등학교 2~4학년 443명은 14일부터 24일까지 상무소각장, 광역위생매립장 등 환경시설을 찾아가 쓰레기 반입과 자원화 과정을 공부하게 된다. 특히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실태 및 소각 과정을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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