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멋' 담양 창평면사무소 한옥청사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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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멋' 담양 창평면사무소 한옥청사로 탈바꿈
  • 홍일기 기자
  • 승인 2014.10.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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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은 17일 창평면사무소 한옥청사 완공에 따라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창평면 한옥청사에는 국·도비 7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1억9500만원이 투입됐다. 한옥건물 1동에 건축연면적 605㎡ 규모로 창평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담양 창평면사무소가 한국의 멋을 살린 우아한 한옥청사로 재탄생했다.

담양군은 17일 창평면사무소 한옥청사 완공에 따라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창평면 한옥청사에는 국·도비 7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1억9500만원이 투입됐다. 한옥건물 1동에 건축연면적 605㎡ 규모로 창평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창평면사무소는 1981년 슬래브 구조로 지어져 노후된 데다가 공간이 협소했다. 주변 전통 한옥과도 어울리지 않아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신축 요구가 있었다.

군은 '슬로시티'라는 지역 이미지와 걸맞은 청사를 만들고 관광효과도 높이기 위해 2008년 한옥청사 신축계획 수립 후 지난해 6월 공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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